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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4만6766명…중국발 입국자 103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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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526명, 나흘째 500명대…사망 34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8일 오전 0시 기준 전국에서 4만676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주일 전 5만7527명에서 1만명 이상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4만6766명 늘어 누적 2952만600명이 됐다.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5만3807명) 대비 7041명, 1주 전 일요일인 지난 1일(5만7501명) 보다는 1만735명 감소했다. 일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12월11일(5만4297명) 이후 꾸준히 5만명 이상 발생하던 확진자 수는 4만명대로 떨어졌다.

국내발생 사례는 4만6634명으로, 60세 이상 확진자가 27.9%를 차지한다. 해외유입 사례는 132명이며 이 중 공항·항만에서 검역을 통계 확인된 확진자는 28명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103명(78%)은 중국에서 들어온 사례로 나타났다. 103명은 중국에서 들어온 장기체류·내국인들이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사람이 포함된 수치다.

코로나19 투병 끝에 사망한 사람은 34명 증가해 누적 3만2590명이다. 이 중 32명(94.1%)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50대 2명도 숨졌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26명으로 전날보다 18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5일 600명 아래로 떨어져 나흘째 500명대로 나타났다. 이 중 474명(90.1%)은 고령층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49명 줄어든 132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기준 39.8%로 사흘째 30%대를 보였다. 중환자실 병상은 1547개가 있으며 932개가 비어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565개가 있고 374개(23.9%)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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