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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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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영상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66억원을 투입하여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 미니시리즈 ▲ 단막극 ▲ HD급 대작 다큐멘터리 ▲ 중저 예산 다큐멘터리 및 교양 ▲ 방송콘텐츠 포맷 ▲ 3D콘텐츠 등 이며 지원한도는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이번 지원 사업은 드라마와 다큐멘터리·교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장르별로 균형있고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국내 방송콘텐츠제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단막극 분야를 새롭게 신설하여 지원한다. 경제 위기로 인해 방송사의 프로그램 편성에서 제외되어 종영되었던 단막극 부활을 위하여, 신규로 10억원을 투입하여 연간 20편을 제작 지원하여 신인 연기자·작가·연출가의 등용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방송콘텐츠 글로벌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서울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인 BCWW기간에 해외 유명 연출가, 제작자들을 초청하여 제작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원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신고 된 방송영상독립제작사이며, 3월 2일부터 5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www.kocca.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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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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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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