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진로 마케팅 배움터 ‘제이 클래스 5기’ 수료식

URL복사
부동의 소주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해온 진로. 브랜드 파워 못지않게 마케팅 전략 면에서도 과히 교과서라 불릴만한 내공을 자랑하는 진로가 마케팅 전공 대학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J-Class(제이 클래스)’ 5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400명 수강, 인기 강좌로 자리 잡아
진로는 지난 1월14일 서초동 본사에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설한 ‘제이 클래스’ 5기의 수료식을 갖고 성적 우수자 63명에 대해 시상했다.
‘제이 클래스’는 마케팅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참이슬’, ‘참이슬fresh’, ‘매화수’ 등 진로에서 생산, 판매하는 브랜드와 관련된 연구 과제를 부여해 마케팅의 이론적 측면에 실무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2007년 가을학기에 상명대학교와 한성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기 강좌로 문을 연 후 2~ 4기를 거치는 동안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산학협력 과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09년 가을 학기부터 시작된 5기 ‘J-Class’는 4개 대학에 5개 과목이 개설돼, 한성대 송상연 교수와 청주대 이원준 교수가 ‘시장조사론’, 상명대 김병재 교수가 ‘판매촉진전략’, 양석준 교수가 ‘소비자행동론’, 한국기술교육대 이은영 교수가 ‘마케팅원론’에 대해 각각 강의했으며, 총 400명의 학생이 수강해 마케팅 관련 인기 강좌로 자리 잡았다.
진로 마케팅팀은 올 봄 학기에도 대학 측과 협의해 실무능력을 갖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