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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6만3104명 '감소 지속'…중국발 입국자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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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6만6211명보다 3107명 줄어들어
해외유입 67명 중 중국발 입국자 24명
위중증 557명…14일째 500명대 유지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3104명으로 집계됐다. 닷새째 전주 대비 줄면서 감소세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6만3014명 늘어 누적 2905만9273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7일(8만7578명)과 28일(8만7498명)으로 8만명대를 기록한 뒤 29일 7만1413명, 30일 6만5207명, 이날 6만3104명으로 떨어졌다.

일주일 전인 24일 6만6211명과 비교하면 3107명 감소했다.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이날로 닷새째다.

국내발생 환자는 6만3037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중국에서 온 입국자는 24명으로 35.8%로 집계됐다. 이 밖에 중국외아시아 25명, 유럽 12명, 미주 5명, 호주 1명, 등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1만6794명, 서울 1만1597명, 인천 3975명으로 수도권에서 51.3% 3만2366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501명, 경남 4342명, 경북 3003명, 충남 2691명, 대구 2610명, 전남 2116명, 충북 1865명, 전북 1798명,  대전 1745명, 강원 1630명, 광주 1612명, 울산 1603명,  제주 691명, 세종 464명 등 3만607명이 신규 확진됐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61명이 발생했다. 전날 사망자 68명보다 7명 줄어든 숫자다.

60세 이상 고령층 사망자는 59명(96.7%)이며 50대 2명이 추가로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만2156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562명보다 5명 줄어든 557명으로 14일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 중 492명(88.3%)은 고령층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18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7.5% 수준이다. 병상은 1639개가 있으며 1025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의 경우 1922개 중 가용병상은 146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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