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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세원이앤씨, 110억 규모 유증…中 국영 글로벌 펀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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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세원이앤씨는 1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593원, 납입일은 내년 2월1일이다.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중국 국영 글로벌 펀드기업 인피니티 그룹(INFINITY GROUP)의 한국지사다.

인피니티그룹은 지난 1993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중외(중동) 합작 벤처 캐피탈 펀드사다. 중국 전역 12개 도시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인피니티 그룹은 신에너지, 집적 회로, 건강 및 생명 과학, 첨단 제조, 신소재, TMT(기술, 미디어, 정보통신) 분야에 100억위안(한화 약 1조8200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세원이앤씨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2차전지 사업 진출을 밝혔다. 유럽 분리막 장비 전문기업 프랑스 에솝(ESOPP) 한국 지사와 2차전지 분리막 장비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에솝은 미국 1위 분리막 생산기업이 C사에 분리막 장비를 공급하는 2차전지 분리막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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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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