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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2300선 붕괴…지난달 3일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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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2300선을 밑돌고 있다.

28일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64포인트(1.87%) 내린 2289.1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3일 장중 2296.44까지 떨어진 이후 처음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1억원, 2100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390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증권, 금융업, 통신업 등이 3% 이상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특히 LG화학이 3.82%, 기아가 4.06% 급락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2.63%), 삼성전자(-1.89%), 현대차(-1.90%), NAVER(-1.38%) 등도 1%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19포인트(0.88%) 내린 698.0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4억원, 595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133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펄어비스와 셀트리온제약이 4%대, 엘앤에프가 3%대 급락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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