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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국최초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도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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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보안성 검토, 사업자 선정 등 제반 행정절차 완료, 내년 5월 전환목표 -
- 민선 8기 이철우 도지사 「경북도 공공기관 구조개혁」 소프트웨어적으로 지원 -
- 사무 간소화 및 정보 호환성 향상으로 공공기관 구조개혁 탄력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도 산하 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시스템 도입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5월 통합업무시스템 전환을 목표로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공기관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예산·회계 및 전자결재 시스템 시연, 향후 추진일정 및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중심으로 개최했다.

 

통합업무시스템이 도입되면 예산·회계와 연계되는 급여·전자결재 기능이 통일되어, 기관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산하 기관 업무 환경이 하나로 표준화돼 기관 통합 및 인사교류 등 공공기관 구조개혁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경북도 감독부서에서도 기관 업무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추출기능을 활용해 부가적인 자료 요청을 최소화하고 기관의 업무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또 경북도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22~25)과 관련해 통합업무시스템을 보안 인증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도입한다.

 

이로써 실시간 업데이트 및 통합관제가 가능해져 개별기관에서는 관련 분야의 업무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이처럼 경북도가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도입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향후 국정원 정보보안성 검토 및 사업자 선정절차, 사업효과 분석 등에서 타 기관의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약 5개월 간 클라우드 도입 및 자료이관을 거쳐 내년 5월에는 시스템 검증 및 사용자 교육훈련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통합업무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할 예정이다.

 

도 산하 기관 중 전국시스템 이용 등 현황 상 참여하기 어려운 나머지 7개 기관도 장기적으로 점차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통합업무시스템 도입은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적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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