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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착한나눔 가게·기념일 현판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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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착한나눔 가게, 착한기념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수성구는 2013년부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착한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착한나눔 가게 140호, 착한나눔 가족 178호, 착한결혼 부부 1호, 착한 기념일 6호가 등록돼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착한나눔 사업은 매월 10만 원(연 120만원) 이상 성금이나 성품을 기부 약정한 사업장을 ‘착한나눔 가게’로, 3년 이상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약정한 가족은 ‘착한나눔 가족’으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가게와 가족에게는 현판을 전달해 자긍심을 높이고, 기부금은 희망수성 천사 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1년 11월부터 내 생애 특별한 날을 기억하며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는 ‘착한 결혼’, ‘착한나눔 기념일’을 통해서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번 착한나눔 현판 전달식에는 ‘㈜조일시스템(인칸)’, ‘고기부심’ 대표, 김은희 님, 유성민 님, 박성은 님, 은순향 님, 남해정 님 총7명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평소에도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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