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창우 기자]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2022년 BI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성과공유를 위해 12월 1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BI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유망 기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창업기업 특강 *창업기업의 성과공유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었으며대구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업을 발굴 및 선정하여 참여한 15개사들을 대상으로IPO 전략수립, 투자, 수출, 판로개척, ISO인증 등 5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성과공유와 차년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참여기업의 성과로는 투자유치 2억원,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및 유통상담회를 통한 유통채널 진출 3건 등이 있다.
공성호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지역 성장기반의 유망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지역 주력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내 창업지원 거점기관으로써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