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창우 기자]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이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나미비아, 앙골라 등 남부 아프리카 9개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각국 정상 및 정부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비롯해 교육위원들이 함께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각국에서 교육 관계자들과 만나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의 도입을 논의하는 한편, 각국 정치‧교육‧종교 등 사회 리더들과의 모임을 통해 ‘마인드교육’을 직접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츠와나, 말라위, 에스와티니, 레소토 방문에서는 각국 정상과 만나 IYF가 아프리카 각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마인드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인했고, 그동안의 민간외교 활동을 바탕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기도 했다. 3일(현지시간), 보츠와나 방문에서는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이 보츠와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IYF 청소년 캠프 현장을 방문해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고, 캠프에 참석한 자국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시사뉴스 정창우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대구에 출마할 경우 그 대항마로 황시혁 미래보수청년연합 대표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 전 대표와 같은 80년대 생인 황 대표는 지난해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숨은 공신으로 2030 청년층 공략을 이끌 젊은 정치인으로 일찌감치 낙점받고 있다. 특히 황 대표는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전남 목포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하고도 대선이 끝날 때까지 지역구를 지켜 호남 표심을 이끈 인물 중 하나다.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에서도 새로움과 혁신의 돌파구로 대대적인 청년 전략공천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이준석의 낡은 보수를 마무리 지어 주는 것 또한 나에겐 영광일 것이다”면서 “미래 보수 시작의 신호탄이 영남에서 시작되길 바란다”고 이 대표의 대구 출마를 반겼다. 이어 황 대표는 "대구 12개 지역구 중 어디든 상관없다"면서도, 북구을에서의 한판 대결을 기대했다. 북구을은 대구에서도 30~40대가 가장 많은 곳이다.
[시사뉴스 정창우 기자] 퇴직한 행정공무원으로 구성 폭넓은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수성구 행정동우회(회장 금태남)는 10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사랑운동의 녹색도시환경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수성유원지 주변 자연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사뉴스 정창우 기자]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2022년 BI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성과공유를 위해 12월 1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BI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유망 기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창업기업 특강 *창업기업의 성과공유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었으며대구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업을 발굴 및 선정하여 참여한 15개사들을 대상으로IPO 전략수립, 투자, 수출, 판로개척, ISO인증 등 5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성과공유와 차년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참여기업의 성과로는 투자유치 2억원,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및 유통상담회를 통한 유통채널 진출 3건 등이 있다. 공성호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지역 성장기반의 유망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지역 주력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내 창업지원 거점기관으로써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