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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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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불법 배출 첨단 감시 및 단속 강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농촌 불법소각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수거지원 확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다음 달 1일부터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계절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아지는 내달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 대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함이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 시행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 협조를 부탁했다.

 

이번 조치 주요 내용은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공공자원회수시설은 배출량 감축 ▲시에서 시행되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조기 정착을 위한 TV・라디오 캠페인 ▲굴뚝 배출 등 원격감시용 태양추적분광기 도입 등이다.

 


The Nakdong River Basin Environment Agency will promote the 4th fine dust seasonal management system from the 1st of next month. It was announced on the 30th.

 

The move is aimed at reducing the emission of anti-inflammatory substances from next month to the end of March next year, when the concentration of ultrafine dust increases further due to seasonal factors. Hong Dong-gon, head of the Nakdonggang River Basin Environment Office, asked for citizens' cooperation, saying, "We will do our best to reduce the occurrence of high concentrations of fine dust this season."

 

The main contents of this measure are ▲ Reducing emissions of public resource recovery facilities implemented in October ▲ TV and radio campaigns to establish early restrictions on the operation of Class 5 vehicles in the city ▲ Introducing solar tracking spectroscopy for remote monitoring such as chimney emi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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