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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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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종합민원과가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직원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 후 인증해 주는 제도다.

군은 지난 7월 서면심사, 9월 민원실 현지점검, 암행평가,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 등 총 4단계의 심사를 거쳐 11월 국민행복민원실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누구나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유실‧장애인서식대‧도움벨‧민원도우미 등 편의시설 재정비, 베트남어‧중국어 외국인 명예통역관 운영, 카카오 챗봇 서비스‧음성전환 바코드 보이스아이 디지털 민원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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