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주군, 2022년 재난관리평가 기관표창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개(중앙부처 29, 시도 17, 시군구 226, 공공기관 63)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서 매년 평가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재정인센티브로 포상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방자치단체의 품격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항목은 재난·재해와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 속 재난위험요소부터 자연재난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Ulju-gun, Ulsan-si, announced on the 24th that it was selected as an excellent institution in the 2022 disaster management evaluation organized by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and received the institutional commendation from the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The disaster management evaluation was conducted on 335 disaster management agencies (29 central ministries, 17 cities and provinces, 226 cities, counties, and 63 public institutions).

 

As a system to diagnose and improve disaster management capabilities and to raise the level of disaster management at the national level, evaluation is conducted every year.

 

▲ Disaster management fund management performance ▲ Reduction activities by type of field ▲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in vulnerable areas ▲ Preparing for natural disasters in summer and winter ▲ Securing and managing infrastructure ▲ Training performance in disaster relief field. It will also receive a reward of 5 million won as a financial incentive.

 

"The most basic item to enhance the dignity of local governments and improve the quality of life is to create a safe city from disasters, disasters and various crimes," said Lee Soon-gul, head of Ulju County. "We will continue to thoroughly manage disaster risks in life and natural disasters for the happy lives of the county residents."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