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서라벌도시가스(주)는 22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천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기탁 장학금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고, 학업성적 우수자와 예체능 특기자 등 지역사회의 인재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0년 8월 설립된 서라벌도시가스(주)는 공급권역인 경주시와 영천시에 도시가스 판매와 가스기기 판매를 하는 기업이다. 2015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장학금 1억 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길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