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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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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29건 안건 처리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2일 오전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2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포항시 이·통·반장의 임무와 실비변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농경철기문화 테마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6건은 원안가결 했으며, ▲포항시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 했다.

 

백인규 의장은 “다소 짧은 기간에 조례안 검토, 현장방문 등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곧 있을 2차 정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회기는 11월30일부터 12월22일까지 23일간 열리는 제301회 제2차 정례회로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The Pohang City Council (Chairman Baek In-gyu) held the second plenary session of the 300th extraordinary meeting on the morning of the 22nd and voted on 29 agenda items, including the ordinance, and closed the meeting.

 

At the plenary session, ▲the Pohang Ordinance on the Reimbursement of Non-regular Workers ▲the Pohang Ordinance on the Management and Operation of Agricultural Iron Culture Theme Park ▲the Pohang Ordinance on Infant Care ▲26 cases were decided by the original bill, and ▲the Pohang Ordinance on the Establishment of Non-regular Workers.

 

Chairman Baek In-kyu said, "I would like to thank my fellow lawmakers for their enthusiastic and sincere parliamentary activities such as reviewing the ordinance bill and on-site visits in a short period of time," adding, "Please make every effort to prepare for the upcoming second regular meeting."

 

The next session will be the 301st regular meeting, which will be held for 23 days from November 30 to December 22, with review of the 2023 budget, corrective questions, and ordinance reviews schedu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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