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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농소1동 주민자치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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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와 농소1동 주민자치회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와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서 제도정책 분야와 주민자치 분야에 각각 참여해 장려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북구형 주민자치회 정립 및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라는 제목으로 공모에 참여해 주민자치회 전 동 전환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주민세 환원사업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로 제도정책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실행력 확보'라는 제목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 및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 홈골 자연학습 체험장을 활용한 사업 기반 마련 등 주민자치회의 주도적 활동 사례로 주민자치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국 관람객에게 우수사례를 알리기도 했다.

 


Residents' self-governing council in Buk-gu and Nongso 1-dong, Ulsan, participated in the 21st National Residents' Self-Governing Fair's Best Practices Contest and received encouragement awards, respectively.

 

According to Buk-gu on the 17th, Buk-gu and Nongso 1-dong Residents' Self-Governing Council participated in the system policy and residents' self-government respectively and won the Encouragement Award (Busan Mayor Award).

 

Buk-gu participated in the contest under the title of Establishing and Establishing an Institutional Foundation for the Establishment and Settlement of Buk-gu-type Residents' Self-Governing Council, and received an incentive award in the field of institutional policy.

 

The Nongso 1-dong Residents' Association won the Residents' Autonomy Award for its leading activities, including building a foundation for self-reliance by establishing a social cooperative, securing sustainability of projects, and establishing a business base using a home-gol natural learning experience center.

 

The 21st National Residents' Self-Governing Fair, organized by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was held in BEXCO, Busan from the 10th to the 12th, and the Nongso 1-dong Residents' Self-Governing Council operated a booth to promote best practices for residents' self-gove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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