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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생태환경 공감 토크콘서트 학생대표들과 교육장 만나 생태환경 보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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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15일 오후 3시 동래구 동래문화회관소극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대표 59명과 학생환경 기자단 8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생태환경보전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주제로 학생들의 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높여주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콘서트는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마술쇼 공연과 학생환경 기자단의 취재 결과 발표 등으로 운영했다. 또, 동신초 선호승 교사의 진행으로 ‘생태 보전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주제로 참가 학생들과 이수금 교육장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콘서트는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방안을 교육청-학생 간 직접 소통하며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 콘서트가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 보전 인식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 Busan Dongnae Office of Education (Director Lee Soo-geum) held an Ecological Environment Sympathy Talk Concert at 3 p.m. on the 15th for 59 elementary school student representatives and 8 student environmental reporters.

 

The concert was organized to raise students' awareness of ecological environment conservation and to find ways to revitalize self-governing activities for school life under the theme of "Cexistence of Humans and Nature - What We Should Do to Protect the Ecological Environment."

 

The concert was operated with a magic show performance to preserve the ecological environment and a presentation of the results of coverage by the student environment reporters. In addition, with the hosting of Dongshin Elementary School's teacher Seon Ho-seung, a conversation between the participating students and the head of the education Lee Soo-geum continued under the theme of "What We Should Do for Ecological Conservation."

 

Lee Soo-geum, head of Dongnae Office of Education, said, "This concert was a meaningful opportunity to communicate directly between education offices and students to find ways to preserve the ecological environment. I hope this concert will be a good opportunity for students to establish awareness of ecological environment conservation for sustainabl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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