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북구, 천곡동 천곡샘골생태공원 준공식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14일 천곡동에서 천곡샘골생태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천곡샘골생태공원은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비 16억원 규모의 생태복원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조성 공사를 시작해 10월 공사를 마쳤다.

 

북구는 8천910㎡의 부지에 나무 6천965그루를 심고, 잔디마당, 생태놀이터, 생태쉼터, 비오톱습지 등 편의시설과 돌무더기, 나무더미, 생태연못 등 생물 서식처를 조성해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천곡샘골생태공원이 들어선 천곡동 일원은 달천철장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공원이 없는 지역이라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공원이 없었던 지역에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공원이 만들어져 주민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천곡샘골생태공원이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 the 14th, the completion ceremony of the Cheongok Saemgol Ecological Park was held in Cheongok-dong.

Cheongok Saemgol Ecological Park is an ecological restoration project worth 1.6 billion won, selected and promoted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s public offering project in 2021. Buk-gu began construction in May and completed construction in October.

 

Buk-gu planted 6,965 trees on a 8,910㎡ site, and created amenities such as grass yards, ecological playgrounds, ecological shelters, and biotope wetlands, as well as habitats for living things such as piles of stones, piles of trees, and ecological ponds to make it an eco-friendly ecological rest area where humans and nature harmonize.

 

The area of Cheongok-dong, where the Cheongok Saemgol Ecological Park is located, is expected to be visited by many people because there is no suitable park except Dalcheon Cheoljang.

 

An official from Buk-gu said, "An eco-friendly park where humans and nature harmonize is created in an area where there was no park, so residents' satisfaction is high. We hope that Cheongok Saemgol Ecological Park will become a healing space for residents."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