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에서 지난 11월 2일(수), 남서울대학교 학생통합상담센터(센터장 김경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서, 각 기관은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정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상담 서비스 연계, ▲위기(가능)청소년 상담시 상담실 지원을 통한 협조,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의 기회 제공 등 관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여 소외될수 있는 시 외각 지역의 청소년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며, 앞으로도 상호 간 성장과 발전에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