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2022울산문화도시 조성사업 북구 시민참여형 특화프로그램 문화갱도325 - ‘철DO철ME 라운드 테이블’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달천철장에서 3차례 진행된 '철DO철ME 라운드 테이블'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철DO철ME 라운드 테이블은 울산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울산 시민들의 울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관내 문화활동가, 청소년, 예술인 등 다양한 구성의 시민 50여 명이 적극 참여하였으며, 참여자들의 특성에 따라 라운드 테이블을 나누어 진행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심도깊게 공유할 수 있는 구조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라운드 테이블은 웨일웨이브 협동조합 김대성 대표, 북구 문화전환PD 김지숙PD가 진행을 맡아 '나의 행복 온도, 북구의 행복 온도'를 주제로 서로의견을 공유하고, '상상워크시트 작성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과 울산에서 꿈꾸고있는 문화도시 울산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DO철ME 라운드 테이블 담당자는 “울산 북구의 특색을 살려 시민들이 주도하는 문화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DO철ME 라운드 테이블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 예비문화도시지원센터,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울산문화도시 조성사업 북구 시민참여형 특화프로그램 '문화갱도325'의 일환이다.

 


The Ulsan Soburi Festival Promotion Committee announced that the "Iron DO Iron ME Round Table," which was held three times at Dalcheon Iron Market from the 19th to the 26th, was successfully completed.

 

The Iron DO Iron ME Round Table was prepared to freely share Ulsan citizens' opinions on Ulsan to designate Ulsan as a cultural city. In particular, this round table is meaningful in that more than 50 citizens from various configurations, including cultural activists, teenagers, and artists, actively participated, and divided the round table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to share ideas and knowledge in depth.

 

The round table was hosted by Kim Dae-sung, CEO of the Whale Wave Cooperative, and Kim Ji-sook, PD of Buk-gu Cultural Transformation, shared opinions with each other under the theme of "My Happiness Temperature, Buk-gu's Happiness Temperature," and shared stories about Ulsan, a cultural city dreamed of in Ulsan.

 

"We will continue to provide opportunities to listen to many stories for a cultural city led by citizens by taking advantage of the characteristics of Ulsan Buk-gu," said Cheol DO ME round table manager.

 

Meanwhile, the CheolDO Iron ME Round Table is part of the 2022 Ulsan Cultural City Creation Project Buk-gu Citizen Participation Specialized Program 'Cultural Gangway 325', hosted by Ulsan Metropolitan City and organized by the Ulsan Cultural Foundation, the Preliminary Cultural City Support Center, and the Ulsan Soburi Festival Promotion Committee.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