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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자원봉사자‘힐링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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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는 11월 2일 오후 3시에 사회적기업 ‘라온누리’에서 동구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은 11월 2일 자원봉사자교육과 피자만들기 체험, 11월 9일 자원봉사자교육과 도자기체험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 중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봉사시간 30시간 이상자 중 선착순으로 신청하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현장에서 쉼없이 달려오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봉사자로써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교육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있어 자원봉사분들의 역할과 중요성은 나날이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사회적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이 존중받고 봉사의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인정 보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총 630여명의 봉사자들이 혜택을 받았다.

 


(G)Ulsan Dong-gu Volunteer Center (Chairman Kim Chun-hwa) held a healing program for Dong-gu volunteers at 3 p.m. on November 2 at the social enterprise Raonnuri.

 

The healing program for volunteers will be held on November 2nd with volunteer education and pizza making experience, and on November 9th, volunteer education and pottery experience. Among the volunteers, it was conducted for 40 people who applied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among those who had more than 30 hours of volunteer hours from October last year to September this year.

 

It consists of education and hands-on learning that allows volunteers to strengthen their mindset as volunteers who have been running n at the volunteer site.

 

An official from the Dong-gu Volunteer Center said, "The role and importance of volunteers in the community are growing day by day. Therefore,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that volunteers are respected socially and the value of service is recognized, he said.

 

The Dong-gu Volunteer Center has been continuously carrying out recognition compensation programs for volunteers in 2022, and a total of 630 volunteers have benefited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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