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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가을맞이 특별행사 ‘체험관과 함께 떠나는 가을 데이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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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가을맞이 특별행사 ‘체험관과 함께 떠나는 가을 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관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과 함께 떠나는 가을데이트’는 가을을 주제로 각종 장식과 색종이를 활용해 개성 있는 종이액자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에 대해 배우고 만들기 체험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The Jung-gu Children's History Science Experience Center, operated by Jung-gu District Office (Mayor Kim Young-gil), will hold an autumn date with the experience center every weekend from November 5 to November 27.

 

The event was designed to provide unique enjoyment and memories to family visitors who visited the experience center.

 

Autumn Date with the Experience Center' is decorated with the process of making a unique paper frame using various decorations and colored paper under the theme of autumn.

 

If you want to participate, you can register at the site.

 

Meanwhile, the Jung-gu Children's History Science Experience Center is open from 10 a.m. to 6 p.m. and is closed every Monday.

 

We hope that children will learn about the history, culture, and science of the region, enjoy making experiences, and have a meaningful time, said an official at the Jung-gu Children's History Science Experience Center. "We will continue to run various programs that meet children's standards."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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