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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수칙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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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내 전 고등학교(57교) 부근 PM 교통안전 홍보 현수막 게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최근 늘어나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하여 울산 관내 전 고등학교(57교) 부근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현수막에는 PM 무면허 운전금지,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금지 등 교통안전 법규와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울산교육청은 시·군·구 지자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PM 운영 민간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개인형 이동장치 민관협의회에도 참가하여, PM사고예방과 안전한 이용 활성화 대책 마련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PM)는 인명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킥보드 등 이용 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형이동장치(PM)는 도로교통법 제80조 규정에 의거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만 16세 이상 취득 가능) 이상 자동차 면허를 받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Tass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전국적으로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이 발생,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The Ulsan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Superintendent Noh Ok-hee) announced that it has produced promotional banners to prevent traffic accidents on personal mobile devices (PM), such as electric kickboards, and posted them near all high schools (57 schools) in Ulsan. 

 

The banner guided traffic safety laws and safety rules such as prohibition of driving without a PM license, wearing a safety helmet, and prohibition of boarding passengers.

  

In addition, the Ulsan Office of Education plans to participate in a public-private council of individual mobile devices consisting of city, county, and district local governments, the National Police Agency, the Road Traffic Authority, and PM-operated private companies to prevent PM accidents and come up with measures to revitalize safe use.

  

An official from the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said, "As personal mobile devices (PMs) have a high risk of casualties, please thoroughly comply with traffic laws when using kickboards."

  

On the other hand, individual mobile devices (PM) can only be used by those who have obtained a vehicle license of type 2 motorized bicycle (available for obtaining over 16 years of age) under Article 80 of the Road Traffic Act.

  

According to the Tass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 traffic accidents with personal mobile devices have been on the rise nationwide, with 447 cases in 2019, 897 cases in 2020, and 1,735 cases i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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