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CJ ENM과 브이플랫폼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스터즈는 지난 6월 와이즈레터인베스트먼트와 인마크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올해에만 총 16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했다.
부스터즈와 CJ ENM은 이번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브랜드를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부스터즈는 기존 파트너 브랜드들의 홈쇼핑 진출을 통해 판매를 증대하는 한편 CJ ENM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을 추진한다.
홈쇼핑 외 영역에서는 CJ ENM 자체 브랜드 관련 마케팅 협력을 수행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