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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동아리와 함께하는 가을낮 할로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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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핫한 동아리가 모두 모였다!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동아리가 총 출동하여 함께 즐기는 파타의 시간! 2022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의 네번째 시간 ‘가을 낮 할로윈파티’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양주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 청소년동아리 4팀이 준비한 압화키링 및 할로윈 디폼 블럭 키링 만들기, 스포츠스태킹 체험, 병뚜껑재활용 냉장고자석 만들기, 코딩로봇체험과 초청부스로 사단법인 청년양산에서 준비한 청소년 노동권익 상담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을 먼저 시작하며, 오후 2시 열리는 동아리공연은 밴드, 댄스, 통기타, 수어 등을 준비한 청소년동아리 10팀의 공연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양주근린공원에서 현장 자유 관람과 체험을 진행함과 동시에 유튜브‘양산시청소년회관’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무대공연을 송출하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어울림마당은 누구나 와서 편하게 즐기는 축제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및 대학생 축제기획단 가온누리와 나우누리에서 행사주제와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행사 준비, 진행, 정리, 평가하고, 청소년영상동아리 Wide-Angle이 직접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송출하는 등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청소년 행사이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양산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주최,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 행사로 다음 축제는 11월 19일(토) 올해의 마지막 어울림마당으로 ‘미리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porter Jung Yoonchul] All the hot clubs are here! The club of Yangsan Youth Center and Yangsan Youth Culture House will be dispatched to enjoy the party together! The fourth time of the 2022 Yangsan Youth Eoulim Madang IZ, "Autumn Day Halloween Party," will be held at 1:30 p.m. on the 29th at Yangju Neighborhood Park.

 

At 1:30 p.m., experience booths such as making Aphwa keyring and Halloween reform block keyring, sports stacking experience, refrigerator magnet recycling bottle cap, coding robot experience, and youth labor rights counseling prepared by Youth Yangsan with invitation booths will begin at 4 p.m.

  

In addition, free on-site viewing and experience will be held at Yangju Neighborhood Park, where the event will be held, and stage performances will be streamed live on the official channel of YouTube's Yangsan Youth Center, satisfying both online and offline enjoyment.

 

Eoulim Madang is a festival that anyone can come and enjoy comfortably. It is a youth event that is meaningful for teenagers to participate in, such as planning the theme and contents of the event at Gaonnuri and Nownuri, which consist of teenagers, preparing, hosting, organizing, and evaluating the event, and broadcasting real-time online broadcasts by the youth video club Wide-Angle.

 

Yangsan Youth Eoulim Madang is hosted by Yangsan City,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Gyeongsangnam-do, and Yangsan Youth Center. The next festival will be held on November 19 (Sat) under the theme of "Pre-Christmas" as the last Eoulim Madang of the year. For other details, contact the Yangsan Youth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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