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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11월 11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생태환경급식 토론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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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교육수요자와 공급자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자 ‘2022 함께 만드는 생태환경급식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30분 울산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학생, 학부모(시민), 교직원과 급식공급자인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토론회 1부에서는 ‘기후변화, 생태환경급식이 필요해요’, ‘교육급식은 이렇게 되면 좋겠어요’, ‘학교급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요’, ‘음식물쓰레기 줄여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현재 학교급식의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진단해 본다.

 

2부에서는 ‘미래교육, 학교급식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교육청 내에 학생, 학부모, 급식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생태환경급식 활성화 추진단’에서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The Ulsan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superintendent Noh Ok-hee) will hold the 2022 Ecological Environment Meal Debate to increase satisfaction with meals by providing a place for communication between education consumers and suppliers.

 

The debate will be held at 2:30 p.m. on the 11th of next month at the Ulsan Office of Education's meeting room and will be held for students, parents (citizens), teachers and nutritionists, nutritionists, cooks, and cooking practitioners.

 

Applications for participation can be submitted by the QR code guided on the website of the Ulsan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by the 28th.

 

In the first part of the debate, we will diagnose the good and bad aspects of current school meals under the themes of "Climate Change, Ecological Environment Lunch," "I wish educational meals would be like this," "I want to actively participate in school meals," and "Should I reduce food waste?"

 

The second part focuses on the future direction under the theme of 'What should be prepared for future education and school meals?'

 

The opinions discussed at the forum plan to decide whether to reflect the policy at the "Eco-Environmental Meal Promotion Team" consisting of students, parents, and meal officials within the Office of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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