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주군, 2022년 우수시책 4건 선정

URL복사

최우수 ‘회야강변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 4건 시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선도할 수 있는 군민 체감형 우수시책 4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우수시책 선정은 기존 대면 발표회 방식이 아닌 서면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심사와 주민 참여 국민생각함 투표, 공무원 설문조사 등 다양한 평가를 취합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 ‘회야강변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사업(도로과 강희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남창역 역세권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시행(도시과 최지욱)’이 우수상으로 뒤를 이었다. 장려상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키즈스테이션 설치(교통정책과 조재호)’와 ‘울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기획예산실 변종현)’ 등 2건이 각각 선정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우수시책들이 실제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향후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Ulju-gun, Ulsan-si, selected and awarded four excellent policies that can lead regional development and the welfare of the county residents on the 20th.

 

This year's selection of excellent policies was conducted in a written review method, not a conventional face-to-face presentation method.

 

In order to ensure the internal stability of the evaluation, various evaluations such as internal and external judges' screening, voting on the people's thoughts participating in the residents' participation, and a survey of public officials were collected and selected.

 

As a result of the selection, the cherry blossom road landscape lighting installation project along the Hoeya River (Road and Kang Hee-hwan) won the grand prize, followed by the implementation of the basic initiative for the development of the Namchang Station area (City and Choi Ji-wook). Two of the prizes were selected, "Installation of a Kids Station in a Children's Reservation Area (Transportation Policy and Cho Jae-ho)" and "Building a Ulju Public Postpartum Care Center (Planning and Budget Office Byun Hyun)."

 

Lee Soon-gul, head of Ulju County, said, "I would like to thank the employees for their efforts to find excellent policies despite their busy work. Please do your best to promote future projects so that the selected excellent policies can actually lead to changes and innovation."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