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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어선 유류비 한시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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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가 이달부터 지역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선 유류비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선 유류비 한시 지원사업은 유가급등으로 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어업용 면세유 인상액의 일부를 지원하여 어업인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6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구입한 면세유 공급가격이 리터당 1,000원 이상일 경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면세유 구입비 지원을 받으려는 어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서 접수기간인 오늘 10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동구 관내 접수처는 울산수협 급유소, 울산수협 방어진지점, 울산수협 동진지점이 있다.

 

울산 동구는 면세유 부정유통자 등 지원대상을 조회하여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Dong-gu, Ulsan, will push for a temporary support project for fishing boats for local fishermen starting this month.

 

The temporary support project for fishing boats is aimed at promoting fishermen's management safety by supporting part of the increase in fishing duty-free oil due to a surge in oil prices. If the supply price of duty-free oil purchased from June 1 to December 15, 2022, is more than 1,000 won per liter.

 

Fishermen who want to receive support for the purchase of duty-free oil must fill out the business application and submit the application by October 21st today, and the reception centers in Dong-gu are Ulsan Suhyup Oil Refueling Station, Ulsan Suhyup Defense Branch, and Ulsan Suhyup Dongjin Branch.

 

Dong-gu, Ulsan, plans to provide support within budget by inquiring about the targets of support such as illegal distributors of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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