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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국화꽃 향기 가득한 작은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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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국화꽃 전시회 함께 개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2일 낮 12시 중구청 민원실에서 ‘국화꽃 향기 가득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감미로운 연주를 통해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고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 루체는 ‘여인의 향기 ’외 4곡을 연주했다.

 

이어서 피버밴드는 아이유의 ‘가을아침’ 외 6곡을 선보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중구는 작은 음악회와 더불어 오는 10월 14일까지 민원실에서 가을 국화꽃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마음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Ulsan Jung-gu District (District Mayor Kim Young-gil) held a "small concert full of the scent of chrysanthemum flowers" at the civil service office of Jung-gu District Office at 12 p.m. on the 12th.

 

The event was organized to present rest and healing time and convey happiness to civil petitioners and public officials who visited the district office through sweet performances.

 

At the concert, Luce, a string quartet consisting of violin, viola, and cello, played four songs, including "Scent of a Woman."

 

The Fever Band then performed IU's Autumn Morning and six other songs, creating an emotional atmosphere.

Meanwhile, Jung-gu District Office will hold an autumn chrysanthemum exhibition at the Civil Service Office until October 14th, along with a small concert.

 

Kim Young-gil, head of Jung-gu District Office, said, "I hope that this concert will help residents and employees relax for a while in their busy lives," adding, "We will make more efforts to create a vibrant Jung-gu District."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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