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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시니어 여가 전문가 양성과정’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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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는 9월 28일 오후 1시30분에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여가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오는 10월 26일까지 5주간의 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웃음코칭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여 울산지역 취약계층과 노인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 및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시기에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노인복지 차원의 전문분야 역량개발을 통해 자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정착과 봉사활동뿐 아니라 전문 강사와 같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재취업 특강,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면 된다.

 


At 1:30 p.m. on September 28, the Dong-gu Social Economy Job Center held an opening ceremony for about 30 local residents at the auditorium on the third floor, and began the five-week course until October 26.

 

This training was designed to provide opportunities for people to work as volunteer and professional instructors in vulnerable groups and nursing homes in Ulsan by obtaining professional certificates such as recreation instructors and laughter coaching instructors.

 

An official from Dong-gu Office said, "At a time when it is rapidly entering an ultra-aging society, there is a high expectation that retirees and local residents can establish healthy leisure life and volunteer activities as well as create jobs such as professional instructors."

 

The Social Economy Job Center provides special lectures on reemployment, life design education, and counseling services for retirees and local residents to act two happy lives. Anyone can participate in education and counseling. For more information, call (052-209-6970) or visit in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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