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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치유의 숲으로 웰니스 체험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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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연계 할인캠페인 실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숲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연계 할인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캠페인은 온라인 플랫폼(11번가)에서 국립대운산치유의숲 프로그램 할인쿠폰을 구매해 사전예약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쿠폰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울창한 편백숲을 걸어보는 숲테라피 △호흡근을 강화하는 운동테라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명상테라피 △자연물공예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쿠폰을 사용할 경우 오전형(2시간)은 1만3천원에서 3천원으로, 오후형(3시간)은 2만원에서 5천원으로 비용 할인된다. 쿠폰은 1인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송재호 센터장은 “많은 국민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울산지역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2020년도 울산지역 첫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전국 2위로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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