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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원자력분야 전공학생 대상 초청 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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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6일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학생 및 교수 일행 8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현장견학을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6월부터 원자력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인 전공학생들의 원전 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현장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경희대생은 6월, 한양대생은 8월에 진행한 바 있으며, 동국대생은 이달 말, 부산대생은 10월말 예정이다.

 

이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일행은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의 신뢰성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진 후, 월성본부 전망대와 건식저장시설, 월성 2호기 등 원자력발전소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 대표는 "견학을 해보니 원자력발전소가 철저한 예방점검과 설비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운영이 되고, 한수원의 원전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정일 처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원자력 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들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차세대의 원전 이해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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