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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 전국 흐리고 남부지방 중심 비 소식…낮 최고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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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 비 소식
아침 기온 17~22도, 낮 기온은 23~28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화요일인 오는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한차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기압골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모레(14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남권·서해5도 10~50㎜, 충청권내륙·전북내륙·경남서부·인천·경기서해안 5~30㎜, 경북권·서울·경기내륙·강원영동 5㎜ 내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북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초속 9~14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 서해남부남쪽해상과 동해남부남쪽해상은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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