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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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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산격종합시장에서 이종화 경제부시장 참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8일 오후 3시 30분 산격종합시장 내 대구경북상생장터를 방문하여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여 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Jonghwa Lee To revitalize the traditional market, which has been stagnant due to high prices and COVID-19 during the Chuseok holiday, Daegu's deputy mayor visited the Daegu-Gyeongbuk Win-Win Market in Sangyeok Market at 3:30 p.m. on the 8th to purchase ritual products and encourage merchants.

 

It also conducted a campaign to establish a proper consumption culture to stabilize regional prices.

 

The traditional market shopping event was held to boost the morale of market merchants and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with the participation of Daegu City, Gu and Gun, public corporations, industrial complexes, and related organizations.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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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