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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주시 용강동 각 단체 회원들 참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용강동 단체들이 8일 용강동 일원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피해복구에는 용강동 통장협의회(회장 박금현)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상호), 새마을협의회(회장 천진용), 새마을부녀회(회장 문명숙), 바르게살기(위원장 강양순), 청년회(회장 정의정),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문규), 자율방범대(대장 이인원), 여성자율방범대(김윤숙) 등 자생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최병준 도의원, 이락우와 정원기 시의원, 용강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도 함께 했다.

 

이날 참여자들을 4개조로 나눴으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1대, 트럭 1대, 살수차 1대, 소방차 1대 등이 투입됐다.

 

이에 태풍으로 인한 도로면의 퇴적물이 20리터 마대 500여 개(10톤 정도) 수거됐다.

 

민·관간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복구작업은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동참해 한마음 한뜻으로 태풍 피해를 복구가 진행됐다.

 

특히 용황119안전센터(센터장 서병수)의 소방차와 소방대원의 지원으로 효율적으로 작업이 가능했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힌남노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와 빠른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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