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KB국민은행(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대표 이혁)과 (사)한국기아대책기구(회장 유원식)에서 2일 신정시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2022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이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이며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신정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구성된 250개의 꾸러미는 1개당 약 6만원 상당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물품을 지원해 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