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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1일 오후 9시 7만9896명 확진…전주보다 2만9437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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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대보다는 1만7810명 감소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8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989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989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7만1537명보다 3시간 만에 8359명 증가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9만7706명보다 1만7810명, 일주일 전인 24일 10만9333명보다 2만9437명 각각 줄어들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3만7909명(47.5%)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2만156명, 서울 1만3325명, 인천 4428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1987명(52.5%)이 확진됐다. 경남 5376명, 경북 4784명, 충남 4320명, 대구 4055명, 전북 3443명, 전남 3048명, 충북 3020명, 광주 2810명, 부산 2753명, 대전 2664명, 울산 1601명, 제주 795명, 세종 68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 만큼 다음날인 9월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만3961명이다. 일주일 전 13만9339명보다 25.4%인 3만5378명 감소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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