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8.1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4.0℃
  • 흐림강릉 22.8℃
  • 구름많음서울 25.7℃
  • 흐림대전 24.6℃
  • 흐림대구 24.7℃
  • 구름많음울산 23.8℃
  • 흐림광주 24.6℃
  • 흐림부산 25.5℃
  • 구름많음고창 24.7℃
  • 맑음제주 24.8℃
  • 흐림강화 23.6℃
  • 흐림보은 22.7℃
  • 흐림금산 23.8℃
  • 구름많음강진군 23.5℃
  • 흐림경주시 23.5℃
  • 흐림거제 24.2℃
기상청 제공

한창희 칼럼

【한창희 칼럼】 메타버스 세상으로 출근하는 시대가 온다 - '디지털 자산'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URL복사

[시사뉴스 한창희 고문] 

 

 

● 사회개발 이익의 변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등장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하며 무궁무진한 새로운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 

 

블록체인의 부산물로 디지털화폐가 등장한걸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디지털화폐를 만들기위해 블록체인이 생긴게 아니다. 블록체인이 생기고 기존 금융권의 불합리한 수수료를 직거래를 통해 줄이려는 발상에서 디지털 화폐가 생겨났다. 부동산 중개료를 아끼려고 인터넷 부동산 직방이 생겨나듯 말이다.

 

국력이 신장되며 사회개발 이익의 변천,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돈과 자산의 가치는 곧 국력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60~70년대 부터 불기 시작한 부동산 투자는 주식시장을 지나 이제는 디지털 세상을 넘보고 있다.
 
'사회개발 이익이 어디로 흐르냐'에 따라 투자, 돈의 흐름도 바뀐다. 사회개발 이익은 제일 먼저 부동산, 그중에서도 생활의 터전인 아파트 가격부터 폭등시켰다. 부동산을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사회개발이익을 많이 가져갔다. 돈은 이익이 많은 곳으로 흘러간다. 자연히 돈이 부동산으로 몰렸다. 다음으로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기업의 주식, 증권으로 돈이 흘렀다. 주식배당보다 증권 시세차익을 바라보고 말이다.

 

요즘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가 어우러져 IT, 디지털 산업이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 자연히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자산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이 만들어낸 디지털자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돼 있다. 증권시세차익 못지않게 '디지털자산 시세차익'에 매료된 것이다.

 

디지털화폐에 이어 요즘은 NFT가 디지털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NFT는 Non-Fungible Token, 블록체인에 등재되어 대체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코인(화폐)이 아니다. 일종의 회원권이다. 골프장 회원권 값이 천차만별이듯 디지털자산 업체에 따라 NFT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국내에선 대기업인 신세계 백화점이 푸빌라NFT 1만개를 발행했다. 이어서 신생업체 미셀원홀딩스(주)도 '미카엘 NFT' 1만개를 발행한다. 미쉘원홀딩스(주)는 NFT거래소인 '코리아NFT마켓플레이스' 를 운영한다. '미카엘NFT'는 발행과 동시에 자체 거래소에 상장하여 매매가 가능한게 특이하다.

 

 

 

 

요즘은 블록체인에 등록된 NFT캐릭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특히 젊은 MZ세대가 앞장서 NFT캐릭터를 구입한다. 캐릭터 값이 폭등하며 디지털자산이 새로운 투자처로 등극했다.

 

디지털자산 업체는 캐릭터를 앞세워 특수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다. BAYC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공통이익을 추구한다. 취미가 같은 사람들끼리 셀럽을 앞세워 골프, 요트 등 다양한 취미활동도 즐긴다. 여기에 그치지않고 예술품, 창작품 등을 블록체인에 등기하여 경매도 실시한다. 신인작가 작품이 고가에 팔리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창조적인 캐릭터가 고미술품보다 비싸게 경매로 낙찰되어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 메타버스 세상의 이해를 위해

 

NFT와 메타버스를 간단히 요약하면 NFT는 메타버스로 가는 전(前)단계로 메타버스 세상에서 집단으로 활동하기 위해 먼저 블록체인에 등기하는 것이다. 등기는 캐릭터 구입으로 부터 시작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Meta(가상)+Universe(우주,세계)의 합성어로 가상현실세계다. 메타버스 세상에서 진짜처럼 가상으로 각종사업을 한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서 거래한 디지털화폐가 현실에서 원화로 환전된다는 것이다. 메타버스에서 돈을 엄청 벌 수도 있다. 돈을 벌기 위해 메타버스로 출근하는 시대가 금방 올것 같다.

 

 

● 정부가 '디지털 세상' 선도 역할

 

메타버스에 컴퓨터 게임업체가 먼저 발빠르게 입성했다. 실제생활에서 활동하는 것처럼 컴퓨터게임이 생동감이 있다. 만화영화에서나 벌어지는 상황이 마치 실제상황처럼 메타버스 안에서 벌어진다. 메타버스 기술이 초보적 수준임에도 게임머들이 열광을 한다. 

 

인터넷 구글 플랫폼 못지않게 품격높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결국 만들어진다. 메타버스 산업의 시장이 상상을 초월한다. 플랫폼 제작 경쟁이 이미 불붙었다. 문제는 초기자본이 엄청나게 든다는 것이다. 군소 벤처기술업체는 엄두도 못낸다. 

 

대한민국이 세계속의 IT경제대국으로 거듭나기위해선 정부는 물론 대기업의 투자와 연구개발이 시급하다. 다행이도 윤석열 정부에서 디지털산업부 신설과 업권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정부가 디지털자산, NFT,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IT시대의 걸림돌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춧돌, 나아가 앞서가는 "디지털 정부"가 되겠다는 것이다. 격하게 환영한다.

 

보통사람들도 디지털화폐, NFT, 메타버스를 이해하지 못하면 '꼰대'가 된다. 메타버스에 동승해야 한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디지털세상, 메타버스 세상이 도래한다. '디지털자산'은 이미 투자의 아이콘이 되고 말았다. "디지털 개발이익"을 나눠 가지려면 NFT와 메타버스 동참은 선택과목이 아닌 필수과목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출생 직후 면역 공백 막아라"…임신부 예방접종 중요성 부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스로 면역을 갖추기 힘든 신생아들의 '면역 공백'을 채우기 위해,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 화이자 프레스 유니버시티’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신부 면역을 통한 태아 항체 전달과 예방접종의 임상적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부인과 전문가들이 모여 모체 면역 전이의 과학적 원리와 그 효과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무엇보다 신생아의 면역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신부 예방접종이 왜 중요한지 강조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권자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부 예방접종이 태아 면역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권 교수는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태반에 있는 Fc 수용체를 통해 면역글로불린G(IgG)가 전달되는 과정이 활발해진다”며 “산모가 생성한 항체는 그대로 태반을 거쳐 태아에게 전달된다”고 밝혔다. 즉, 산모가 백신을 맞으면 신생아가 태어날 때 이미 초기 면역 기반을 갖추는 셈이다. 실제 임상 결과에서도 산모의 예방접종이 영아의 감염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 설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개헌에 “4년 중임...감사원 관할권 등 국회 이관...필요시 임기 단축 수용”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에 대해 ‘5·18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의 헌법 전문 명기, 4년 중임제와 감사원 관할권 등 국회 이관 등을 지지하고 필요하면 자신의 임기 단축도 수용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40년이 지난 우리 헌법은 우리 시대에 맞지 않아 개헌해야 한다는 것은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고 실제 개헌한다면 그 구체적 내용은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개헌 내용에 대한 제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5·18 정신과 부마항쟁을 헌법 전문에 명기하고 제왕적이라고까지 평가되는 대통령 권한 중 일부, 즉 감사원 관할권이나 총리추천권, 인사권 일부 등을 국회에 넘기는 등으로 대통령 권한과 의회 권한을 조정하고 대통령 임기는 4년 중임 또는 4년연임제로 변경해 중간평가를 통한 책임정치가 가능하도록 하며 지방자치와 국민의 기본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헌하자는 것이 저의 공약이자 지금까지 일관된 저의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개헌을 위해 대통령 임기 단축이 필요하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저의 공식 입장이었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판소리 ‘수궁가’ 이후의 후일담, 웃음과 해학으로 다시 쓰는 고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창극 ‘귀토’를 9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귀토’는 국립창극단 대표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한승석 콤비가 각각 극본·연출, 공동작창·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고, 이듬해 재연까지 이어지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국립창극단 대표 레퍼토리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출연진과 확장된 무대로 한층 깊어진 작품의 매력을 선사한다. 창극 ‘귀토’는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하나인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자라에게 속아 수궁에 갔으나 꾀를 내 탈출한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작품이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고선웅은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묘사한 ‘삼재팔란(三災八難)’ 대목에 착안해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토자는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피해 자라를 따라 수궁으로 향한다. 그러나 더 나은 세상이라 믿었던 수궁에서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화려한 AI 반도체 샴페인 뒤에 숨은 ‘샌드위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현재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은 ‘화려한 착시’와 ‘냉혹한 현실’ 사이의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엔비디아, 알파벳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대규모 장기 공급 계약과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 협력 성과는 한국 AI 반도체가 세계 AI 생태계의 핵심 축임을 증명한다. 그러나 주가를 끌어올리는 화려한 샴페인 폭죽에 취해있는 사이, K-반도체의 뿌리를 흔드는 경고음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날카롭게 울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삼전닉스)가 고부가가치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에 사활을 걸면서, 역설적으로 범용(레거시) 메모리 시장에 커다란 빈자리가 발생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거대 자본과 정부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의 CXMT(창신메모리)가 무서운 속도로 잠식하고 있다. 상장 직후 주가 폭등에서 보듯, 중국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범용 시장의 패권을 쥐는 동시에 이미 차세대 HBM 양산 단계까지 턱밑 추격을 시도 중이다. 더욱 치명적인 것은 ‘인적 자원의 유출’ 우려이다. 국내 주요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숙련된 외국인 인력 및 핵심 엔지니어들이 고연봉과 파격적 조건을 무기로 한 중국 기업으로 이동하는 현상은, 단순한 인력 이탈을 넘어 기술 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