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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9일 오후 9시 11만422명 확진…1주 전보다 3만1734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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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1.6%·비수도권 48.4%
경기 3만161명, 서울 2만421명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월요일인 29일 오후 9시까지 최소 11만42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최소 11만4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1주 전 월요일인 지난 22일 14만2156명보다 3만1734명 감소한 규모다. 3시간 전인 이날 오후 6시 9만6867명보다 1만3555명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만161명, 서울 2만421명, 인천 6410명 등 수도권에서 모두 5만6992명(51.6%)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잠정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3430명(48.4%)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7763명, 대구 5910명, 경북 4941명, 전남 4523명, 충남 4332명, 부산 4280명, 전북 3959명, 대전 3844명, 충북 3782명, 강원 3192명, 광주 2940명, 울산 2104명, 세종 1067명, 제주 793명 순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오는 30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나온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4만3142명이었다. 일요일인 전날 대비 4만2153명, 1주 전 월요일인 지난 22일 대비 1만5877명 각각 감소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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