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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미디어 「스피치의 정치」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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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2일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 내 체험관에서‘스피치의 정치’(저자, 박성준) 출판기념회 열어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이 오는 8월 22일 월요일,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 내 체험관에서 개최되는 ‘스피치의 정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다.

 

아나운서 출신의 박성준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소통전문가’로 전략공천을 받은 영입 인재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정치학 박사 출신 박성준 의원이 역점을 들여 저술한 ‘스피치의 정치’는 역대 대통령 후보의 스피치를 통해 선거의 특징을 쉽게 정리했고,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스피치를 분석해 2027년 대통령선거를 예측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정치인의 연설은 대중에게 직접 건네는 메시지로 어떤 화법을 구사하는가에 따라 대중을 향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박성준 의원은 스피치를 기반으로 선거의 흐름을 읽는다. 특히 의정활동 등 그간의 행보를 비추어봤을 때, 박성준 의원의 전문성과 탁월한 통찰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치의 정치’ 출판기념회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에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 내 국회체험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영선 전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성준 의원은 “정치학을 오래 연구하면서 얻은 지식과 정치인으로서 직접 겪고 깨달은 점을 이 책에 녹였다”라며 “이 책이 한국 정치, 그중에서도 대선을 분석하는 하나의 틀이 되었으면 하고,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하나의 지침서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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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