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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11월10일~11월23일 (음력 2009년 9월24일~10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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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마음은 있어서 높이 날아보려고 하나 날개를 잃은 새인지라 높이 날지도 못하는 운세이다. 매사를 조심하라.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 구설수가 따를까 두렵도다. 웃음 뒤에 칼날을 품었으니 사람조심하고도 경계할 것. 주식투자자는 상승세만 보고 있다가 손해볼 염려 있으니 정리하는 것이 좋겠으며 양력 가을, 겨울생 주위사람 사랑으로 감싸면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될 것이다.
소띠: 근면성실이 이번 주간의 좌우명이다. 하는 일이 기대에 떨어질 수 있으나 꾸준히 밀고 나가면 동료와 손발이 맞아 일이 잘 풀린다. 금전에만 신경 쓰지 말고 건강도 신경 쓸때다. 만악의 근원은 욕심에 있다. 욕심 부리지 말고 순리를 따를 것. 직장인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 동료간 이해의 폭을 넓힐 때이다. 양력 6월, 7월, 10월생 강한표현 자제하고 침묵으로 일관하자.
범띠: 시냇물이 바다로 모이는 운세다. 벼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지 않았던가. 자존심 내세우고 잘난 척하다 들어오는 복 놓칠 수 있으니 겸손함과 공정성을 잃지 말아야겠다.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니 관대한 마음을 갖도록.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달콤한 말에 현혹되어 잘못 판단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겠으니 주의.
토끼띠: 수많은 푸른 잎속에서 붉은 꽃 한송이 피어있듯이 홍일점 같은 운세주기이다. 난관을 돌파하고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는 기분으로 보람 있고 인정받는다. 소신을 굽히지 말고 끝까지 전진할 때 목표이상의 결과로 계획은 성공한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돈과 양심사이에서 갈등 겪을 일 생긴다. 욕심 버리고 예의를 갖춰 대인 관계 임하라. 주식투자는 신중하게, 매매는 열 번 검토하라.
용띠: 입산금호 생사난변이라. 산에 들어가 법을 잡으니 생사를 판단하기 어렵도다. 해가 밝지 못하고 구름이 끼었으니 길운을 기대하는 것조차 무리인 운세주기로 손해는 있어도 이익은 없다. 마치 삼년가뭄에 초목이 쓰러지듯 좌절과 실망뿐이니 새로운 일 추구하지 말고 조용히 거하는게 좋겠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사업가 어음 등 유가증권 유통에 주의할 것. 가급적 현금화하는 것이 좋겠으며 부동산, 주식투자 좋다.
뱀띠: 우뢰가 백리를 움직이니 소리만 있을 뿐 형상은 없도다. 비록 재산이 모이지 않고 긍휼할 지라도 분수를 지키고 편안히 마음을 가져라.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고 전업은 하지 말고 하던 일에 충실하면 그저 평범한 운세주기이다. 새로운 변화와 경영은 내게 인연이 없다. 이런 때는 한 발짝 물러서서 모든 문제를 넓게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양력 8월, 9월, 겨울생 여행사, 요식업, 숙박업 종사자 좋다.
말띠: 석양귀객 보보망망이라. 뉘엿뉘엿 석양이 지니 돌아가는 나그네의 발걸음이 바쁘도다. 오랫동안 경영하던 일을 눈앞에 두고도 성사시키지 못하는 답답한 운세주기로 큰 소득을 기대하지 말아야 하겠다. 마음이 공중에 떠다니는 꼴로 반듯이 이성으로 인해 망신당하고 후회할 일 생기니 절대 이성을 가까이 하지 말라. 양력 8월, 9월, 겨울생 공직자와 정치가는 한때 중상모략 받겠으나 멀지 않아 의혹사건 모두 풀어진다.
양띠: 한손 놓고 한손으로 잡으니 속과 겉이 다르구나. 선후배간 진실로 대할 것. 인내와 끈기는 모든 것을 정복할 수 있다.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겉치레보다는 실속주의로 실력을 배양할 때이다. 신천지를 개척하기 위한 등정의 준비기간으로 이른바 정중동의 시기인 것이다. 양력 2월, 3월, 8월, 9월, 11월, 겨울생 사업가 침체된 금전융통 호전된다. 이성간, 부부간 웃는 가슴 미소 짓는 얼굴로 애정도 두터워지고 황금비 내린다.
원숭이띠: 적은 것도 쌓이면 많아진다. 궁둥이에 불이 붙었다. 분주한 만큼 재물도 모이나 관재수올까 염려된다. 하던 일 계속하고 새로운 것을 추진해도 좋다. 天, 地, 人 三合운이다. 양력 10월, 여름생 불이 물을 이기지 못하는 이치를 깨달아라. 성미가 조급한 사람이 성미가 느긋하고 신중한 사람을 못 당하는 것이다. 여유를 가지고 앞일을 멀리 내다보는 지혜를 길러라.
닭띠: 만족의 샘은 마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 연인간, 부부간 사랑이 넘치는 대화 오간다. 사랑이 없으면 매사가 발전 없다. 서로에게 사랑을 주는 발전소가 되라. 최소공양으로 최대성을 보는 주기로 주변의 협조가 큰 도움 된다. 주관적 행동은 금물로 동료나 친구가 큰 힘이 된다. 양력 4월, 10월, 여름생 잘해도 꾸중, 못해도 한 꾸중. 성공과 실패는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 다하자.
개띠: 우는 아이 젖 준다고 하지 않았던가! 자신의 생각을 확실히 표현할 때다. 재주는 많으나 이용 못하니 무용지물이로다. 직장인이나 공직자 작은 일에 스트레스 받을 우려 있으니 대화는 다음기회로 미루자.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언행으로 불신감 초래할까 염려된다. 형도, 아우도, 친구도, 동료도 모두 부담스럽다. 오랜 인연 연락두절이 무해무덕이다. 양력 가을, 겨울생 몸은 피곤해도 보람 있다.
돼지띠: 그물을 벗어난 토끼의 기세로 활동성이 강한 주기이다. 어깨에 날개 달렸나 눈코뜰새 없이 바쁘고 재물을 구름처럼 합치고 안개처럼 모이나 쓸 곳 도한 많구나. 한잔 술에 정든다고 하였던가. 오랜 친구나 옛 연인만나 회포 풀고 한잔 꺽기로 시간 보낸다. 우정, 사랑, 진실 보일 때.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인자는 무적이란 옛 성현의 말을 좌우명으로 삼으라. 반듯이 멀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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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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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