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5.0℃
  • 박무서울 1.3℃
  • 박무대전 0.0℃
  • 연무대구 1.2℃
  • 구름많음울산 4.0℃
  • 박무광주 0.8℃
  • 맑음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4.7℃
  • 구름많음강화 0.8℃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2.6℃
  • 맑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정치

與 김용태 "최고위 절차·민주주의 훼손 윤핵관에 책임"

URL복사

"윤핵관, 뒤에서 말도 안되는 작전 펼쳐 책임"
"권성동 욕심으로 문제…비대위 참여 코미디"
이철규엔 "호남 출마 후 달나라 가라 했어야"
尹대통령 향해 "내부 총질 입장 등 표명해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4일 오전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전날 이준석 대표 기자회견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공감하는 것도 있었고 공감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며 "모든 책임은 윤핵관이라 불리는 이들에게 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비상이라 규정한 비상식적인 상황의 원인을 이 대표가 윤리위 징계를 받으면서 원인을 제공했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모든 책임은 윤핵관에게 있다"며 "뒤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작전으로 최고위에 절차적 하자가 있는데도 사퇴하게 된 배경, 민주주의 절차 훼손 등 모든 책임은 윤핵관에게 있다는 당내 평가가 많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선 "최고위원들을 비공개로 모아 궐위가 아니고 사고 상황임을 만천하에 천명하고 의원총회에서 추인받았다"며 "본인 욕심으로 원내대표와 직무대행을 다 하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가) 당연직이라는 이유만으로 참여하는 건 코미디"라며 "당헌·당규를 개정해 당대표를 끌어내렸는데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에 당연직으로 간다고 해석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지구를 떠나면 호남 출마를 고려하겠다'고 밝힌 이철규 의원을 향해선 "정말 표현을 잘못하셨다. 어느 국민이 진정성을 납득하겠나"라며 "본인께서 직접 호남에 출마한다면 이 대표가 달나라에 가라고 해야 진정성을 이해하지 않겠나"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다만 "대통령의 리더십 위기라고 언급한 부분은 솔직히 공감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께서 대통령에게 5년이라는 정통성을 부여했다. 집권여당이라면 설사 정말 대통령의 위기라도 이를 위기라 표현하면 안 된다"며 "이것이야말로 헌법에 나온 대통령제를 존중하는 방향"이라고 부연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당내 세력화 의지를 보였다는 분석에 "여당 내 야당이라는 역할, 건강한 비판 담론을 형성해야 한다"며 "결국 여당 내 건강한 비판 담론을 어떻게 담아내고 수용할 것인지가 진정한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윤 대통령의 '내부 총질 당대표' 텔레그램 메시지에 대해 "이제는 대통령이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며 "과거 건강한 비판 담론을 넘어 내부 총질이라고 인식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 당내 비판 담론이 있을 때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대통령이 본인의 생각을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르면 오는 16일 출범하는 비대위에 대해 "여당에 비상 상황이 있어서도 안 되지만, 시기가 짧아야 한다. 국민과 당원이 뽑은 정당성 있는 지도체제가 빨리 자리를 잡아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 대표의 복귀 여부는 부차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낸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선 "기각되면 법원 판단을 존중하고 당원을 배가하는 운동을 할 것"이라면서도 "인용되면 당대표로서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사퇴할 방법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아울러 이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보수 신당을 창당할 가능성에 대해선 "정치는 이상과 현실 안에서 균형을 찾아야 하는데 현실 정치에서 교섭단체를 이루는 문제 등은 결국 원내 의원들이 얼마나 많은 행동을 하는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며 "조직과 돈의 문제도 연결된다. 신당 창당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답했다.

오는 12월 전대가 열릴 경우 두 사람의 연대에 대해선 "(가능성이) 없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개인의 권력 의지가 중요하지만 국민과 당원이 부른다면 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실적으로 연대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1인1표제 당헌 개정안 60.58% 찬성 중앙위원회 가결...정청래 “계파 해체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1인1표제 당헌 개정안이 60%가 넘는 찬성률로 중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3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3일 실시된 중앙위원회 위원 투표 결과 총 590명 중 515명(87.29%)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자 515명 중 312명(60.58%)이 1인1표제 당헌 개정에 찬성했고 203명(39.42%)이 반대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6조(권한)제1항은 “전국당원대회는 다음 각 호의 권한을 갖는다. 1. 당헌의 제정 및 개정”이라고, 제2항은 “전국당원대회는 정당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그 권한의 일부를 중앙위원회에 위임할 수 있다”고, 제20조(권한)제1항은 “중앙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권한을 갖는다. 1. 전국당원대회의 소집이 곤란한 경우 전국당원대회의 권한 행사. 2. 전국당원대회가 위임하거나 회부하는 사항의 처리”라고 규정하고 있다. 당헌 제25조(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선출과 임기)제1항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전국당원대회에서 분리하여 선출하되, 다음 각 호를 따른다. 1. 전국당원대회대의원, 권리당원, 국민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한다. 2.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자의 수가 4명 이상이거나, 최고위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