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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개 부처 과장급 후보자 108명 역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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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등 6개 부처가 과장급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역량평가를 실시한다. 대상은 교과부 외 농림수산식품부, 방송통신위원회, 국가보훈처, 국세청, 대검찰청 등의 과장급 후보자 108명이다.
이로써 과장급 역량평가 제도는 지난 7월 행안부가 처음 실시한 이래 총 10개 부처로 늘어났다. 현재는 행안부 외 농촌진흥청, 특허청, 관세청 등이 실시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시범운영의 성과를 종합분석, 평가하고 이를 통해 역량평가 제도를 보완해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 부처의 확산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과장급 역량평가가 실시되면 체계적인 검증을 통해 과장급 직위에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로 배치할 수 있게 돼 정부의 역량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장급 역량평가는 정부부처의 중견관리자인 과장급에 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임용될 수 있도록, 복수의 평가자가다양한 평가방법으로 평가대상자의 역량을 심층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상자들은 역량평가센터(Assessment Center) 기법을 통해 정부 주요직위에 재직하는 과장급이 주로 수행하는 모의상황에 대처하면서 역량을 평가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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