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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 KMR 부패방지·준법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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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재)문화엑스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특히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은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이며, 부패방지를 넘어선 부패 가능성의 원천 차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구현하고 있다는 공인을 받아 의미를 더한다.

 

인증서 수여식은 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재)문화엑스포 류희림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패방지·준법 경영시스템 동시 인증 획득으로 (재)문화엑스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따른 윤리·준법경영 실천체계를 구축했다.

 

획득한 인증은 시스템 유효성에 대해 연 1회 사후심사를 실시하게 되며, 시스템 전반에 대해서는 3년마다 갱신심사를 받게 돼, 1회성 인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재)문화엑스포 류희림 대표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 획득은 부패예방 및 준법경영에 대한 엑스포 조직의 강력한 의지와 임직원들이 펼쳐온 철저한 투명 경영의 결과물”이라며 “경상북도 청렴시책에 동참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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