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특산식물이 국가자원으로 관리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독도 고유식물을 포함한 각종 특산식물을 국가자원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공감해 우리나라 ‘고유 식물 종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현재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독도 자생식물, 임실 관촌면 산개나리, 울릉국화 등을 증식 보존하고 있으며,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희귀, 특산식물 등 주요 식물 자원을 증식 및 보전·복원하여 국가자원으로 이용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국가 식물 자원의 체계적 보존에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은 천연기념물 등 특산 및 희귀식물 종에 대한 연구 협력은 물론 보존, 복원까지도 함께하여 국가식물유전자원화를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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