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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2022 학생 창업유망팀 동남권 최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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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동남권 최다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생창업경진대회이다. 올해는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가지로 진행된다.

 

경남대는 창업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가 필요한 200개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에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권역별 오프라인 발표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이 선발됐다. 

 

이로써 경남대는 동남권 최다 진출과 함께 ‘성장트랙’에 선발된 200개 팀 중 전국 2위 규모로 진출하는 기록을 가지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경남대 ▲BLIND ▲Crimeless ▲WMC(We Make Culture) ▲도담도담 ▲라이브(Live) ▲밤부 ▲실버웰니스 ▲청포도 등 8개 팀은 향후 ‘시장(고객) 중심 아이템 고도화’ 교육과 ‘온라인 실천 창업 교육’, ‘실무역량 고도화 멘토링’ 등을 거쳐 ‘산학협력 EXPO’에서 ‘학생창업 제품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신정활 창업지원센터장은 “향후 개최될 산학협력 EXPO ‘학생창업 제품전시회’에는 40개 팀만 참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선발 된 팀들의 아이디어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게 맞춤형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LINC3.0사업단은 ▲스타트업 피칭 경진대회 ▲KU창업벤치로드 ▲EX창업아카데미 ▲경남대형 기술특화 창업캠프 ▲멀티채널 커머스 창업가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학생창업 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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