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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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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경사, 지성준 경사, 민남기 경장 선정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은 2022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장비관리과 정비계 소속 이철희 경사,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지성준 경사,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민남기 경장을 선정하여 포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정원 서장은 7월 11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이철희 경사는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응급수리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주기적인 장비·시설물 점검을 통해 장비고장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함정의 신속한 외주수리를 통해 치안공백의 최소화에 기여했다.

 

또한 1502함 등 11척 28건 수리를 집행, 해군 2함대 2수리창의 협조를 받아 318함 등 6척 수리, 화성도시공사(전곡마리나)협조를 통한 크레인 사용지원 등 함정수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사는“앞으로도 능동적인 근무자세로 해양경찰의 치안공백 최소화를 위해 장비관리 및 함정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지성준 경사는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소속으로 삼길포항 앞 해상에서 추락한 50대 남성을 맨몸으로 입수 후 구조하였으며, 빅데이터 분석과 위험도 분류를 통한 취약해역도(안전신호등) 자체 제작하여 인명구조 및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모의 전복선박 및 레펠훈련장 기획·제작을 통한 구조역량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했다.

 

지경사는“앞으로도 위험한 상황에 처한 국민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해역을 점검하여 연안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민남기 경장은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소속으로 지난 4월 3일 경기 화성시 전곡 마리나항 내 모터보트 기관실 내 화재 초기진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전곡 마리나항에 정박 레저기구 선박 약 100여척의 화재 확산을 사전에 방지했다.

 

민경장은“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레저활동시 출항 전 사전예방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오늘 선정된 직원 이외에도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을 선정하고 수여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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