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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2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에 (주)에이엠에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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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주)에이엠에스를 2022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트로피 및 현판 전달식을 했다.

 

㈜에이엠에스(대표 이준성)은 자인면 읍천리에 소재한 자동차 램프 제조 전문 생산 기업으로, 창조경영으로 고객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자동차용 Lamp를 생산,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여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자동차 부품회사이다.

 

2011년에 미국 지사를 설립하고 해외업체와의 합작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부품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르노 프랑스, 닛산 일본, GM 및 리비안 전기차에 공급해 왔으며, 선진 외국기업과의 기술교류 및 100억 이상의 R&D 투자, 3D Flexible Lighting 램프 기술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 등으로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의 신기술 확보, 첨단화·전자화를 진행하여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 「월드 클래스 300」에 선정되어 세계로 도약하는 자동차 선도기업으로 나가고 있다.

 

또한 직원 야유회, 체육대회 등을 통하여 선진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여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기술을 공여하는 미래지향적 초일류기업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꾸준하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힘써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의 첨단화, 고급화, 전자화로 자동차 부품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기업발전을 위한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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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