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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적극행정으로 앞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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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2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공직자 마인드 혁신 및 적극행정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공감대 형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경찰인재개발원 공일환 경감을 초빙하여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본 적극행정 사례와 실천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고 소극행정의 문제점과 사례분석 등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교육을 여는 자리에서 “인구감소와 물가상승 등 현재의 위기 사항에서 공무원들의 위기의식과 적극행정은 남구의 미래와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시작점”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마인드를 새롭게 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보호를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업무 개선과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체계 구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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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중국산 저가 화장품을 디올, 에스티로더, 키엘 등 고가의 화장품으로 둔갑해 판매한 업체대표가 세관 당국에 붙잡혔다. 12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7년간 중국산 저가 화장품을 유명 브랜드로 위조해 13만여점 시가 180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해 국내 오픈 마켓에 판매한 전자상거래업체 대표 A(50대)씨를 적발해 관세법과 상표법 및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는 중국 도매사이트에서 구매한 중국산 위조 화장품을 미국에서 구매한 것처럼 속이기 위해 미국에 설립한 유령회사로 보낸 뒤 마치 미국 정품 판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인 것처럼 재포장하는 수법으로 국내 대형 오픈마켓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위조 상품은 유명 브랜드는 디올, 조말론, 에스티로더, 키엘 등 종류도 다양했으며 유명 브랜드 정품과 동일한 형태의 로고가 부착됐고 제품 설명서와 정품 고유의 일련번호까지 정교하게 복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판매 화면에 복제한 일련번호로 제품의 제조 일자나 유통기한을 조회해 볼 수 있는 해외사이트까지 안내하는 등 소비자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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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