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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만화카페 벌툰, 소상공인 위해 ‘창업비용 부담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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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만화카페 벌툰이 6월에 5개의 매장이 새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3일, 10일에는 진주본점, 병점점, 목포석현점이 오픈 소식을 알렸으며 17일에는 광장코아점, 24일에는 동성로중앙점이 오픈 예정에 있다.

 

만화카페 벌툰은 만화, 식사, 영화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벌툰 본사는 정부 인증 인테리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진 찍기 좋아하는 커플들을 겨냥해 다양한 컨셉의 예쁜 인테리어를 정기적으로 개발한다.

 

만화카페 벌툰은 창업 비용에 부담을 가지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창업 이벤트를 지원한다. 1,000만 원 가맹비, 200만 원 교육비를 100% 지원하며, 1금융권인 신한은행과 MOU를 체결하여 저금리에 안정적인 금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00만 원 상당의 ‘허니박스’ 10관을 무상 지원한다. ‘허니박스’는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유튜브 등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으로 타 업체와 차별화된 만화카페 벌툰만의 서비스이다. 벌툰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치솟는 물가 상승과 함께 영화티켓 가격도 상승됐다, 데이트 비용에 부담을 느낀 커플들에게 ‘벌툰’은 가성비 데이트 코스로 불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만화카페 벌툰은 일정 수준 이상의 월 매출이 나오지 않은 경우 새로운 매장으로 재 창업을 돕는 ‘월 매출 보장 제도’ 혜택을 제공하며,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마케팅 지식과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의 경영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 외에도 총 15가지의 창업 이벤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벌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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